항목 ID | GC0030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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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安公主關聯遺物 |
영어공식명칭 | Relics of Princess Myongan |
영어음역 | Myeongan Gongju Gwallyeon Yumul |
영어의미역 | Relics of Princess Myeong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번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호희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5년 6월 23일 - 명안 공주 관련 유물, 보물 제122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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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명안 공주 관련 유물, 보물로 재지정 |
성격 | 전적|문서|유물 |
제작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제작지역 | 서울 외 |
작가제작자 | 현종|명성왕후|숙종|명안공주|오태주|오원|오재순 |
재질 | 저지|왕골|옥|견|나무 |
소장처 |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번지] |
소유자 | 강릉시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조선 제18대 임금 현종(顯宗)의 셋째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1665~1687]와 관련된 유물.
[개설]
명안공주 관련 유물은 개인 소장자가 수집한 것을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인수한 것이다. 현종의 셋째 딸이자 숙종의 유일한 친누이인 명안공주의 관련 유물들로 전적, 고문서, 유물 등 45점이 일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전적류(典籍類)로는 현종과 명성왕후(明聖王后), 숙종의 한글어필을 묶은 『어필첩』, 선조(宣祖)·인조(仁祖)·효종(孝宗)·현종(顯宗)·숙종(肅宗)·영조(英祖)의 어필판본, 명안공주(明安公主)와 오태주(吳泰周)를 비롯한 그 후손의 간찰 등이 있다. 고문서류로는 영의정과 관찰사에게 진정한 발괄[白活]과 의송(議送)을 비롯하여 패지(牌旨)가 있다. 유물류로는 숙종이 누이동생인 명안공주에게 하사한 것으로 보이는 완초화문석(莞草花紋席)과 운보문겹보자기, 백옥장도 등이 있다.
[형태]
전적류, 고문서류는 내용에 따라 첩, 족자, 액자 등으로 꾸며졌으며, 그 외 유물류는 단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
보물로 지정된 45점 중, 특히 현종·명성왕후·숙종의 한글어필들로 꾸며진 『어필첩』에는 일찍이 두 딸을 잃은 현종과 명성왕후가 셋째 딸 명안공주에게 쏟은 각별한 사랑이 잘 나타나 있다.
[의의와 평가]
당대의 궁중생활사, 경제사, 사회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귀중한 가치가 있다. 특히 『어필첩』에 장정된 국문간찰을 통해 17세기 왕실에서 사용한 언어와 궁중생활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으며, 어필판본을 통해 당대를 대표하는 왕들의 필력과 서체의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1995년 6월 23일 보물 제122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