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1925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마을의 소리꾼 황석관 옹에게서 「오독떼기」 소리를 배웠다. 1945년에서 1980년에 이르는 동안 농사철에 따라 들에서 농사일을 하며 「오독떼기」를 불렀다. 1985년에서 1995년에 걸쳐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10회 출연하였다. 1988년에 「학산오독떼기」 보유자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예술 분야인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출판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하면, 문화예술의 범위에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출판 등이 포함된다. 이 법은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시책 및 장려,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에의 협조, 중요 시책을 심의하는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문...
「강릉학산오독떼기」의 보유자 후보. 조규은(曺圭殷)은 1971년 강릉방송국 초청 「학산농요」 녹음 작업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강릉학산오독떼기」의 공연 활동을 100여 회 이상 펼쳤다. 1979년부터 매년 강릉단오제의 향토민요경창대회에 출연하여 6회 1등상을 받았다. 1993년 12월 23일 정완화, 구기오와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
「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최찬덕(崔燦德)은 1923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7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마을의 소리꾼 황석관 옹에게서 「오독떼기」 소리를 배웠다. 1945년부터 1980년까지 농사철에 들에서 농사일을 하며 「오독떼기」를 불렀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매년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였다. 1991년 5월 2일 「강릉학...
학산마을은 민요 「학산오독떼기」로 유명하다. 1985년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학산오독떼기’는 예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농업 노동요로서 강릉의 토속민요를 대표하는 곡이다. 노래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부터 즐겨 불렀다고 하며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조가 동해안 일대를 둘러보면서 「오독떼기」를 잘하는 사람을 뽑아 노래하게 하고 상을 주었다는 기록이...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를 일컫는 명칭으로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학산오독떼기’를 전수하며 오랜 역사와 문화전통을 지키고 있는 마을. 학산은 예로부터 ‘학산8경’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강릉 향언에 ‘살아서는 모산과 학산에 산다(生於茅鶴山)’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기 좋은 마을이다. 재궁마을을 중심으로 굴산사터가 있으며, 칠성산에서 시작된...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2리 서낭당에서 올리는 마을 제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2리 서낭당이 만들어지고 대동제를 지내온 것은 조선 중기에 학산 마을의 유력한 성씨들이 입촌하면서부터이다. 그러므로 약 40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산2리 서낭당의 제례는 음력 정월 초정일(初丁日) 올리는 마을 제사가 있지만 최근 지역에 널리 알려진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개최되는 주민들 중심의 경창대회. 1987년 5월 11일 결성된 학산농요보존회에서 학산농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체적인 기량을 증진하며, 어린이들의 전수교육을 도모하기 위여여 초대회장인 황근각을 중심으로 개최하였다. 학산농요가 전국에 처음 알려진 것은 1971년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민요 부분에 「강릉오독떼기...
학산농요보존회의 초대 회장 및 교육자. 황근각은 1921년 3월 7일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42-33[명주군 구정면 학산리 751번지]에서 태어났다. 강릉공립농업학교에서 2년을 마치고 중퇴하였다. 그 후 강원도 시행 국민학교 준교사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여 1945년부터 구정국민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1952년 경포국민학교 교장을 거친 후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