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류서화가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이 초서로 쓴 당시(唐詩) 오언절구 6수의 8폭 병풍. 「신사임당 초서 병풍」은 신사임당이 쓴 당시(唐詩) 오언절구(五言絶句) 6수의 초서를 뒤에 병풍으로 꾸민 것으로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의 최돈길(崔燉吉) 고가(古家)에서 지속적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71년에 강릉시가 넘겨받아 현재 율곡기념관[현 강릉시오죽헌시...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우계(羽溪). 아버지는 참판 이광식(李光軾)이며, 어머니는 이세응(李世應)의 딸이다. 북도 절도사를 지냈다. 이용은 청백하고 엄정하여 아전과 주민들이 모두 공경하며 따랐다. 조·부·손 3대에 걸쳐 네 사람 모두 북문(北門: 함경도)을 진수하였는데, 위엄과 덕이 있었기 때문에 오랑캐들이 이용의 이름만 듣고도 겁을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