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이이가 저술한 『격몽요결(擊蒙要訣)』을 일본어로 출간한 책자. 『격몽요결』은 오죽헌에 율곡 이이의 친필 책자가 보관되어 있다. 1926년 5월에 부임한 강릉군수 다키자와 마코토[瀧澤誠]가 만든 강릉고적보존회에서 일본어 활자본으로 출간하였다. 내용을 일본어로 먼저 번역한 후에 한문 원문을 수록하였다. 일본판 『격몽요결』의 발간 준비는 2년 간 진행되었는데...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율곡 이이가 지은 책.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擊蒙要訣)』은 1577년(선조 10)에 이이가 직접 쓴 친필 원본으로 한지에 행서체로 단아하게 썼다. 책머리에는 1788년(정조 12)에 임금이 이 책을 친히 열람하고 글을 지어 문신 이병모[1742~1806]에게 명해 쓰도록 한 '제율곡수초격몽요결(題栗谷手草擊蒙要訣)'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