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화랑.

[개설]

갤러리 가인로[설립자, 운영자 원현정]는 1999년에 개관한 상업화랑이다. 갤러리 가인로는 1999년에 청담동에 국내 유일의 장신구 전문갤러리로 개관했다. 압구정동으로 이전하여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개인전과 기획전을 열어왔다. 전시 외에도 전문 공예마켓 SOFA[The international exposition of sculpture objects functional art]에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갤러리 가인로는 2000년에 금, 은, 철, 동을 재료로 한 한국미의 서정성을 표현한 ‘한향란의 금속 디자인전’을 열었다. 2001년에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01 여성 디자이너 귀금속 명품전’이 열렸다. 이 명품전은 디자인과 소재,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가진 귀금속 업체를 발굴하고 여성 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패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갤러리 가인로도 참가했다. 30대 여성과 미시족을 겨냥한 작품을 내놓고 미시 패션 장신구, 여름용 장신구, 문화상품 장신구 등을 테마로 전시하였다.

2008년에는 매년 12월마다 기획되는 ‘아주 특별한 선택전’이 열렸다. 2009년에는 갤러리 10주년 기념전으로 ‘시간을 그리다’라는 이름의 기획전이 열렸다.

[현황]

주요시설로는 전시실이 2곳, 사무실이 1곳,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규모는 1관[장신구 전용]이 82㎡[25평], 2관[회화 및 조각 등]은 119㎡[36평] 정도이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여 압구정역에서 하차한 후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2016년 현재 잠정 휴관 중으로 재개관일은 미정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