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079 |
---|---|
한자 | 三成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해경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삼성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삼성1동, 삼성2동으로 구성된 법정동이다. 테헤란로 주변으로 무역·금융의 경제 중심지가 밀집되어있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구청사가 위치해 있는 강남의 중심 지역이다.
[명칭 유래]
삼성동(三成洞)은 조선 시대 자연 마을인 봉은사마을, 무동도마을, 닥점마을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성리라 명명한데서 유래하였다. 당시 자연 마을로 닥점, 무동도, 학동도, 배곶이 마을 등이 있었다. 무동도는 마을 동쪽 한강 가운데 있던 섬으로 무동도라 한 것은 이 섬 남쪽에 어린 아이처럼 생긴 바위가 마치 춤추는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동도는 한강 여러 섬 가운데 유서 깊은 섬으로 모래와 무성한 갈대, 울창한 수목으로 경치가 수려한 곳으로 유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성동은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와 동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 획정 때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삼성리가 되었다. 광복 후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한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시에 편입되어 삼성동이 되었고, 같은 날 서울특별시조례 제276호로 신설된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780호로 신설된 성동구 영동출장소 관할로 이전되었으며,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해 성동구에서 분리·신설된 강남구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탄천(炭川)과 한강(漢江)이 만나는 지류에 접하고 있으며, 삼릉공원(三陵公園)이 위치한다. 삼릉공원은 사적 제199호로 지정된 선릉(宣陵) 또는 선정릉(宣靖陵)이 있는 공원으로 성종, 중종, 정현왕후의 능 이렇게 3개가 있어서 삼릉공원이라고 한다. 수목이 자연림 상태로 울창하게 보존되어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야외 활동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황]
삼성동의 면적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3.19㎢로 강남구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9,234세대에 46,070명(남 22,310명, 여 23,7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동은 남으로는 테헤란로, 북으로는 학동로, 동으로 삼성로, 서쪽으로 선릉로를 경계로 하고 있는 강남 교통의 요충지역이다. 봉은사, 한국종합무역센터, COEX, 아셈센터, 백화점 등이 위치한 무역, 문화, 유통의 중심지역이며, 테헤란로, 영동대로, 공항터미널, 지하철역[삼성역, 청담역]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
2014.12.05 | 참고문헌 일부 삭제 | 강남구 e행정자료도서관(http://ebookroom.gangnam.go.kr/) 삭제 |
2014.12.05 | 참고문헌 일부 수정 | 1. 강남구 통계정보서비스(http://gss.gangnam.go.kr)”를 “강남구 통계정보서비스(http://www.gangnam.go.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449)”로 수정 2. 'e문화복덕방(http://culture.seoul.go.kr)'을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로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