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강남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 및 공연이 강남에서 주로 열리면서 많은 문화를 향유하려는 시민들이 강남을 찾고 있다. 특히 서울 안에서의 문화예술을 언급함에 있어서 강남구는 역할은 더욱 부각된다. 무수히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 강남구임은 물론이거니와 현재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동쪽에 조선 후기 홍석보가 지은 정자. 양지말[현재의 압구정동]을 가운데로 서쪽에 압구정이 있었고, 동쪽에 숙종 때 세워진 홍석보(洪錫輔)[1672~1729]의 숙몽정(夙夢亭)과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숙몽정 역시 한강변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와 삼각산 여러 봉우리까지 한눈에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우암 송시열의 담비가죽 옷. 초구(貂裘)는 담비가죽으로 만든 옷을 이른다. 우암 송시열 초구 일령은 조선 효종이 짓게 하여 우암 송시열에게 하사한 것이다. 송시열은 효종이 봉림대군에 봉해질 때 스승이 되었다가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인질로 잡혀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효종이 즉위한 후 다시 벼슬길에 올라 북벌대의를 천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