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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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獨醫藥博物館 |
영어의미역 | Handok Medico Pharma Museum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대풍산단로 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주성 |
성격 |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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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64년 4월 27일 |
설립자 | 김신권(金信權) |
전화 | 043-530-1004~5 |
팩스 | 043-530-1018 |
홈페이지 | 한독의약박물관(http://www.handokjeseokfoundation.org/museum/index.asp)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있는 의약 관련 박물관.
[개설]
한독의약박물관은 (주)한독약품 김신권 회장이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의·약학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박물관이다.
[변천]
1964년 4월 27일 (주)한독약품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한독약사관(韓獨藥史館)을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건립하였다. 1974년 박물관 단독 건물의 준공과 더불어 한독의약박물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95년 10월에 (주)한독약품 공장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으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한독의약박물관도 이전하여 한독의약사료실로 개칭되었다. 2005년 5월 한독의약사료관으로 개칭되었으며 2006년 2월 한독제석재단 산하로 분리되면서 한독의약박물관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되었다.
[현황]
한독의약박물관은 전시실, 수장고, 강당, 약초원, 의약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전시실은 약 1650㎡ 규모의 2층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외국의 의약 자료를 전시해 놓은 국제관 및 (주)한독약품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독사료실(韓獨史料室)이 있다.
2층에는 우리나라 의약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한국관(韓國館)이 있다. 이외에 면적 330㎡의 수장고, 300석 규모의 강당, 3300㎡ 규모의 약포, 330㎡ 규모의 온실로 이루어진 한독약초원 등이 있으며 기증 의·약학 도서를 보관하는 의약도서실도 있다.
소장 유물 1만여 점에 전시 유물은 4천여 점으로 이 중 600여 점은 상설 전시하고 있다. 그외 기증 의학 관련 도서, 생약 표본 자료, 약초원 자료, 우리나라의 옛 의약 관련 기구들인 약연기(藥碾器)류, 약탕기(藥湯器)류, 약성주기(藥盛注器)류, 약장기(藥欌器)류, 침구(鍼灸)류, 제약기(製藥器)류와 같이 귀중한 의약 자료들 또한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전통한의원도 복원해 놓았다.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로는 보물 제646호인 청자상감상약국명합(靑磁象嵌尙藥局銘盒), 보물 제1088호인 『언해태산집요(諺解胎産集要)』, 보물 제1111호인 『찬도방론맥결집성(纂圖方論脈訣集成)』, 보물 제1234호인 『의방유취(醫方類聚)』, 보물 제1235호인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 보물 제1236호인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