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는 소이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소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소이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이포면(沙伊浦面) 또는 사이면(沙伊面)이라 불리어 왔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소파면과 군내면(지금의 음성읍) 석인리 일부와 불정면 문등리 일부를 병합하여 소파면(蘇坡面)의 ‘소(蘇)’자와 사이포면의 ‘이(伊)’자를 따서 소이면이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으로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괴산군 불정면 문등리를 편입시켜 9개의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86년 12월 10일 지상 2층의 소이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하였다. 2017년 7월 1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개칭하였다.

[현황]

1. 지역 현황

음성군의 동남부에 위치한 소이면은 동쪽으로는 괴산군 불정면, 서쪽으로는 음성읍과 원남면, 남쪽으로는 괴산군 소수면, 북쪽으로는 충주시 주덕읍·신니면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4년 12월 현재 관할 면적은 총 49.01㎢로 음성군 전체 면적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기준, 관할 인구는 총 1,628세대, 남 1,582명, 여 1,475명으로 총 3,057명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9개의 법정리(대장리·후미리·중동리·문등리·갑산리·봉전리·금고리·충도리·비산리), 26개의 행정리, 80개의 반, 49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소이면은 충북선 철도와 국도 36호선이 관통하며, 전통적으로 벼농사 기술이 발달한 농촌 지역으로 주민의 심성이 후덕하고, 자연 재해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동서로 넓고 비옥한 분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음성농업협동조합 청결고춧가루가공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음성 다올찬수박을 비롯하여 음성 청결고추, 음성 사과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2. 조직 현황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면적 562㎡, 건축 면적 367.2㎡로 되어 있다. 면장 1명, 부면장 1명, 4개의 부서(총무팀, 복지팀, 민원팀, 산업개발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면장은 면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면장은 소이면 총무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총무팀은 회계, 예산, 통계, 지방세업무, 서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주민자치위원회 관리, 문화체육, 자원봉사, 민방위, 청사관리, 차량관리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복지팀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팀은 가족관계등록사무 전반, 민원복지팀 업무 총괄, 주민등록, 인감, 전입, 제증명 발급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업개발팀은 주민숙원사업, 건설교통과 업무, 신림녹지과 업무, 농정과(원예특작, 농산물유통, 귀농귀촌, 농업재해), 축산식품과, 농정기회, 미래농업, 공공비축 미곡 매입, 건설교통, 안전총괄, 건축, 경제, 기업지원, 도시업무 등 관련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