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함종. 자는 성순(聖淳). 아버지는 어용인(魚用仁)이고, 형은 어재연(魚在淵)이다.
[활동사항]
어재순은 형인 어재연을 따라 군직(軍職)에 있다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광성진(廣城鎭)에서 싸우다가 형과 함께 전사하였다.
[묘소]
묘소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되었다. 묘 아래에 쌍충재(雙忠齋)를 세우고, 1916년 이돈우(李敦宇)가 신도비를 찬하고 윤응선이 행장을 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