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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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始慶 |
영어음역 | Gim Sikyung |
이칭/별칭 | 선여(善餘),만은(晩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종대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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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
성별 | 남 |
생년 | 1659년 |
본관 | 구안동 |
대표관직 | 좌승지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구안동(舊安東). 자는 선여(善餘), 호는 만은(晩隱). 아버지는 김두서(金斗瑞)이다.
[활동사항]
김시경(金始慶)[1659~?]은 1682년(숙종 8) 진사가 되고, 이듬해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708년(숙종 34) 세자시강원필선(世子侍講院弼善), 1709년(숙종 35) 사헌장령겸지제교(司憲掌令兼知製敎), 1716년(숙종 42) 승정원동부승지(承政院同副承旨)에 올랐다가, 경종이 즉위하면서 승지가 되었다.
1724년(영종 즉위년) 우부승지·형조참의를 거쳐 영월부사로 나갔는데, 1725년(영조 1) 6월에 사간원이 “영월부사 김시경은 아내의 상을 당하여 백성의 돈을 함부로 징수하였으며, 금년 봄 구황의 정사에 전혀 마음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이 모두 유산되어 산골 마을들이 거의 텅 비어 버렸다”고 논핵하여 파직되었다. 1728년(영조 4) 좌승지가 되고, 1734년(영조 10)까지 승지에 임명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반대파들의 모함인 듯하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만은집(晩隱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