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36 |
---|---|
한자 | 良德里支石墓群 |
영어의미역 | Dolmen of Witdaesil Village in Yangdeok-ri |
이칭/별칭 | 양동리 윗대실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동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고인돌 |
---|---|
양식 | 탁자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동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동리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위치]
유적은 양덕1리 동리 뒷편 산기슭 산 흐름이 끝나는 밭에 위치한다.
[형태]
고인돌은 탁자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덮개돌은 장축 방향이 NE40°로 산줄기의 흐름과 나란하다. 거정화강암으로 현재의 크기가 285×150×40~60㎝이다. 굄돌은 마구리벽의 한쪽이 없어지고 나머지 세 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남아 있는 세 벽의 굄돌은 윗면이 판판하게 손질되었으며, 특히 가장자리를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다. 굄돌의 긴 벽은 동쪽과 서쪽에 세워져 있고 마구리벽은 북쪽만 남아 있다.
동쪽 굄돌은 덮개돌과 같은 화강암으로 크기가 120×50×40㎝로 두툼하다. 이 굄돌 옆에는 밭에서 나온 돌들이 쌓여 있다. 서쪽 굄돌은 덮개돌이나 동쪽 굄돌과는 다른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크기가 145×40~20㎝이다. 동쪽 굄돌에 비해 두께는 반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길이는 좀 더 길며, 남쪽 끝부분에 손질한 흔적이 관찰된다.
동서쪽 굄돌 사이의 거리는 높낮이에 따라 다르다. 덮개돌과 맞닿은 윗쪽은 30㎝이며, 땅과 맞닿아 있는 아랫쪽은 굄돌이 45° 각도로 약간 안쪽으로 오므라들어 있어 윗쪽보다 짧다. 북쪽 마구리벽의 굄돌은 화강암으로 크기가 75×15㎝이다. 무덤방의 바닥에는 주먹만한 산돌이 깔려 있다.
[의의와 평가]
양덕리 윗대실 고인돌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축조 당시 적어도 두 곳 이상에서 돌을 운반해왔던 것으로 여겨져 당시 사회의 복원에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