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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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湖山里 |
영어음역 | Ho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호일리와 산막리에서 ‘호’ 자와 ‘산’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호일리(湖一里)·치산리(雉山里)·석원리(石院里) 일부와 두의면(豆衣面)의 산막리(山幕里)·신대리(新垈里)의 각 일부 그리고 경기도 음죽군 상률면의 팔성리·석교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호산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 마날봉[228m]이 있으며, 마루테기고개(산막골~구계리 마루택)와 회리고개(호산리~관성리)가 있다. 서쪽에는 한천이 남북 방향으로 흘러 유역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금왕읍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3.3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54세대에 295명(남자 165명, 여자 1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생극면 관성리, 서쪽은 삼성면 능산리, 남쪽은 구계리, 북쪽은 경기도 이천시 율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인삼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벼·고추·콩·감자·고구마·참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이외에도 화훼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축으로 양돈이 사육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석교촌에 조선 중기에 큰 돌을 잇대어 만든 돌다리가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도란·산막골·석교촌·회리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북쪽의 경기도 이천시 율면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지방도 383호선이 삼성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동쪽 삼성면의 경계인 호산교 부근에서 동쪽 마을을 지나 생극면 도신리와 이어지며, 이외에도 마을의 북부를 지나 생극면으로 이어진 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