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설립 목적]

도봉병원은 지역 보건에 앞장서 시민의 건강을 돌보며 환자의 인격과 권리가 먼저 존중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에 개원하였다. 2003년 이후 고려 대학교 병원, 한일 병원, 상계 백병원, 경희 의료원 등과 협력 병원 협약을 맺었고 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봉 데이케어 센터, 창동 주간 보호 센터 등과 의료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12년 5월 오승용 병원장이 취임했으며, 6월에 도봉구 치매 지원 센터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봉병원은 외래 진료, 클리닉, 건강 검진, 그리고 노인 전문 센터 등을 갖춘 종합 병원으로 내과, 재활 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 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첫째, 내과는 순환계 질환 및 내과 질환, 소화기통 질환 및 내분비 질환 등 내과 관련 질병을 양질의 서비스로 호전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재활 의학과는 교통사고와 산업 재해, 고혈압, 암 등의 성인병에 의한 후유증과 질병에 의해 생겨난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다루는 분야이다. 셋째, 정형외과는 팔, 다리와 척추 및 이에 부속된 뼈, 관절, 인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형태와 기능을 연구하여 회복, 발전시키며 목·허리 디스크, 퇴행성 척추 질환, 척추관 협착증, 척추 기형 등을 치료한다. 넷째, 신경과는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 척수 신경과 이들 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 등 신경계에 발생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상과이다. 다섯째, 영상 의학과는 단순 X-선 촬영, 위 투시 검사, 경정맥 신우 조영술, 전산화 단층 영상 촬영, 자기 공명 영상, 초음파 촬영, 혈관 조영술 등 모든 영상 진단의 촬영 및 판독을 통해 진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황]

도봉병원은 오승용이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직원 수는 116명이다. 5층의 본관 건물 좌우로 3층의 별관과 6층의 신관 건물이 있으며 병상 수는 233개이다. 별관 옆에 검진 센터도 있다.

[의의와 평가]

상대적으로 의료 낙후 지역인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