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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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峰地域自活-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17길 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윤주 |
설립 시기/일시 | 2001년 7월 1일 - 도봉 두레 자활 후견 기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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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2년 10월 - 도봉 두레 자활 후견 기관에서 도봉 자활 후견 기관으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2007년 - 도봉 자활 후견 기관에서 도봉지역자활센터로 개칭 |
현 소재지 | 도봉지역자활센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7길 42[방학 2동 396-19] 방아골 종합 사회 복지관 4층 |
현 소재지 | 도봉지역자활센터 교육장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64-17[도봉 2동 636-16] 도봉지역자활센터 3층 |
성격 | 사회 복지 기관 |
전화 | 02-955-1317[본관]|02-954-6764[교육장] |
홈페이지 | 도봉지역자활센터(http://www.dbjahwal.or.kr)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의거하여 근로 능력은 있으나 기술력과 자본이 없는, 또는 근로 의욕의 저하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수급권자, 차 상위]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정서적으로 자립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 복지부 지정 민간 위탁 기관이다.
[설립 목적]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조건부 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들과 함께 협동하는 노동을 통해 나눔의 공동체를 실현하여 진정한 지역 복지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7월 1일 도봉 두레 자활 후견 기관을 개관하였다. 2002년 1월 자활 공동체 ‘바퀴벌레 없는 세상’을 설립했고, 3월에 민간 위탁 자활 근로 사업으로 청소와 집수리 및 간병 사업을 수행했으며, 10월에는 도봉 자활 후견 기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 8월 청소·방역 공동체 ‘깔끔 싹싹’, 12월에 산모 도우미 공동체 ‘아가 마지’, 2006년 10월 가사 공동체 ‘우렁 각시’ 사업이 인증을 받았다. 2007년 9월 집수리 공동체 ‘J&C’와 11월 도봉지역자활센터 신용 협동조합 ‘도봉 민들레 협동조합’이 출범되었다.
2008년 10월에 집수리 공동체 ‘대한 창호’를 인증 받았고 부설 재가 장기 방문 요양 기관 ‘도봉 나눔 돌봄 센터’를 허가 인증 받고 개관하였다. 2009년 간병 공동체 ‘도봉 간병’을 인증 받아 가사·간병 방문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으며, 2월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유지 재단으로 법인이 변경되었다. 2010년 3월 인큐베이터 교육장을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지원받아 개소식을 했고, 4월에 희망 키움 통장 사업 사례 관리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했으며, 9월에 도봉지역자활센터 9주년 기념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기업을 넘어’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첫째, 자활 근로 사업으로 ‘무료 간병 사업’, ‘자전거 사업’, ‘장애 통합 교육 보조원 사업’, ‘대체 교사 사업’ 등을 진행한다. ‘무료 간병 사업’은 저소득 여성 가장을 요양 보호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여 무료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이 입원한 관내 및 인근 병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자전거 사업’은 무료 이동 수리를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폐자전거를 재생하여 저소득층 이웃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비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한다. ‘장애 통합 교육 보조원 사업’은 장애 아동이 사회에 적응하여 성취감의 획득과 함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주민에게는 장애 교육과 관련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체 교사 사업’은 출산 및 연가, 교육 등으로 인한 보육 교사의 부재 시 보육 시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급 대체 교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둘째, 자활 공동체 사업으로 ‘J&C 인테리어 사업’, ‘아가 마지 사업’, ‘도봉 간병 사업’, ‘사랑 보듬이 사업’ 등을 진행한다. ‘J&C 인테리어 사업’은 주거 현물 사업, 헤비타트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사랑 나눔 집수리 사업, 종합 인테리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가 마지 사업’은 모유 수유 지원과 함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산후 조리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도봉 간병 사업’은 재가에서 가사와 간병을 함께 지원하여 편안한 케어 실천을 하는 사업이다. ‘사랑 보듬이 사업’은 2007년 8월 서울 통합 교육 보조원 광역 자활 공동체로 인정받고 특수 교육 보조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학습권 지원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셋째, 사회 서비스 사업으로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가사 간병 방문 서비스’, ‘장애인 활동 보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소득 지원 사업으로 ‘희망 플러스 통장·꿈나래 통장’ 등 자활·자립 의지가 높은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서울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자립을 지원한다.
다섯째, 특성화 사업으로 ‘도봉 민들레 협동조합 사업’과 ‘주민 지도력 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도봉 민들레 협동조합 사업’은 긴급한 생활 자금이 필요할 때 지원을 해주는 주민 금고 운영 사업이다. ‘주민 지도력 훈련 사업’은 각 사업단 대표 및 부대표가 주민을 포용하고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섯째, 부설 사업으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 치매, 장기 간병 환자들의 가족이 안고 있는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해주는 ‘도봉 나눔 돌봄 센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센터장, 운영 위원회, 실장, 사업 1[자활 근로 사업·공동체 지원 사업], 사업 2[사회 서비스 사업·소득 지원 사업], 사업 3[주민 조직 사업·교육 사업], 총무[행정·회계]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도봉지역자활센터는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전문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받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자활 센터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