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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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3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숙영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1년 10월 27일 - 무수골 느티나무 보호수 서10-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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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무수골 느티나무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69길 344[도봉동 529]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245년 |
관리자 | 전주 이씨 종중 |
보호수 지정 번호 | 서10-3호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길에 있는 수령 약 245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한국이 원산지로 산기슭과 들에서 흔히 말날 수 있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생장 속도가 빠른 속성수(速成樹)이면서도 내한성이 강해 전국적으로 조경수로 많이 이용한다. 특히 높이 25m에 달할 정도로 크게 자라면서 수형(樹形)까지 아름다워 한국인들이 크게 아끼는 나무의 하나이다. 여름에는 넓은 그늘을 드리워 정자나무나 당산나무로 제격이었다. 특히 목재로서도 나뭇결이 아름답고 강도가 높아 다양한 용도의 가구재로 쓰이고 있다.
[형태]
무수골 느티나무 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3.7m, 나무 갓 너비 23.6m에 이른다. 계곡 부근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관계로 자람이 왕성하여 가지가 아주 잘 발달해 있다.
[현황]
1981년 10월 27일 서울특별시 보호수 서10-3호로 지정되었다. 둘레에는 보호 철책이 둘러져 있다. 무수골 느티나무가 서 있는 지역은 도봉산 우이암, 원통사 방향에서 흘러내린 물길이 모여 흐르는 무수골 계곡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경사가 완만해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살았던 곳으로, 이 나무 역시 당산나무나 정자나무 구실을 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주 이씨 종중이 소유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