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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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部幹線道路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미 |
[정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도봉구를 거쳐 송파구 장지동을 잇는 주요 간선 도로.
[명칭 유래]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쪽의 간선 도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동부 간선 도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원]
동부간선도로의 길이는 3만 3000m이고, 폭은 26m이다. 4~8차선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건립 경위]
동부간선도로는 서울특별시도 남북 측 간선 도로 중에서 6번째에 속하는 서울특별시도 61호선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1201-4번지[상계동 시계]에서 도봉구 지역의 일부를 거쳐 송파구 장지동 744번지[장지동 시계]에 이른다.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분당을 연결하여 수도권 남북 측 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1993년 처음 동부간선도로로 이름 붙여질 때 종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685번지로 1만 3500m 구간이었으나, 그 후 종점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744번지 장지동 시계로 연장되었다.
[현황]
북쪽 종점인 수락 지하 차도에서 노원교,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 월계 1교, 월릉 JC, 중랑교, 장안교, 군자교, 성동 JC, 성수 JC를 통해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창동 및 서울 강북 지역으로 통한다. 수락 지하 차도에서 동 1로와 접속되어 서울 외곽 순환 고속 도로 의정부 나들목이 나오고 멀리 국도 3호선, 국도 43호선과 연결된다.
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좁은 월계 1교~의정부 시계에 이르는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가 2009년 1월 착공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완공되는 2013년에는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서울 외곽 순환 고속 도로와 연계 간선 도로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 구간의 경우 교통 정체 및 소음 피해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주공 19단지~17단지에 이르는 1,200m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 교차 도로는 국도 3호선, 국도 6호선, 국도 46호선, 국도 47호선, 동 1로, 북부 간선 도로, 내부 순환로, 강변 북로, 올림픽 대로, 양재 대로, 헌릉로, 서울 외곽 순환 고속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