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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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恩山敎會 |
영어공식명칭 | Euns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
이칭/별칭 | 은산성결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충의로673번길 21[은산리 15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태 |
설립 시기/일시 | 1914년 8월 1일 - 은산교회 은산복음전도관으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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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27년 7월경 - 은산복음전도관에서 은산성결교회로 개칭 |
해체 시기/일시 | 1943년 - 은산교회 해체 |
설립 시기/일시 | 1945년 9월 22일 - 은산교회 재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0년 - 은산교회 은산고등공민학교 설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 은산교회 교회 개척 부문 모범 교회 선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11월 - 은산교회 예배당 신축 |
현 소재지 | 은산교회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충의로673번길 21[은산리 150-1]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이명직 |
전화 | 041-832-6022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충청남도 부여 지역은 우리나라 성결교회의 활동 초기부터 주요 선교 지역의 하나였다. 성결교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을 시작으로 홍산면, 은산면으로 전도 영역을 확장하여 갔다. 특히 은산 지역은 별신제와 같은 토속 신앙의 뿌리가 깊어 기독교의 전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음에도 적극적인 전도 활동으로 교회를 창설, 발전시켰다.
[변천]
은산교회(恩山敎會)는 이명직 목사가 1914년 8월 1일 은산에서 집회를 열고, 은산복음전도관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27년 성결교단의 방침에 따라 ‘은산성결교회’로 개칭하였다.
성결교단은 신사 참배를 거부하였는데, 이에 따라 일제는 1943년에는 손갑종 목사를 체포하고 교회를 강제 해산시켰다. 성결교단은 해방과 함께 1945년 9월 22일 교회를 재건하고 열성적으로 전도 활동을 벌였다.
은산교회는 인근에 미당[1951년], 화산[1953년], 장곡[1956년], 장평[1960년], 합무내[1965년], 장벌[1966년], 중앙[1968년], 가중[1985년] 등 8개의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1960년에는 은산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또한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 필리핀에 라라교회를 설립하였다. 1983년에는 적극적인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교단으로부터 교회 개척 부문 모범 교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4년 11월에는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며, 201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은산교회는 이웃에게 인정받는 교회를 표방하며, 교도소 봉사와 장애인 선교, 아버지 학교, 목욕 봉사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로 종교 활동 및 지역 사회 활동이 대부분 중단되었다.
[현황]
2022년 현재 70평 정도 규모의 예배당에서 매주 일요일 장년 145명, 학생 33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 참석 인원이 전체 178명인데, 전체 신도 수와 같다.
농촌 지역의 특성상 교회도 인구 감소와 노령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성결, 성숙, 성장을 모토로 신앙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부여 지역은 한국 성결교회의 초기 전파와 발전을 선도한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 10여 개의 지교회를 개척한 은산교회 역시 성결교회 확산에 일정하게 기여하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