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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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壽聃 |
영어공식명칭 | Lee Suda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서 발생한 이몽학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무신.
[활동 사항]
1596년(선조 29) 7월 홍산(鴻山)[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이몽학(李夢鶴)이 반란을 일으켜 홍산과 임천에서 군수와 현감을 사로잡은 후 청양과 예산까지 함락하고 8월 3일 홍주성[현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을 포위하였다. 이수담(李壽聃)[?~?]은 복병장(伏兵將)으로 참전하여 이몽학과 함께 반란을 주도하였던 도천사(道泉寺)의 승려 능운(凌雲)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수담은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난원종공신(淸難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