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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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堂里 |
영어공식명칭 | Wondang-ri |
이칭/별칭 | 원당(願堂),원댕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원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원당(願堂)이 있어서 원당(元堂) 혹은 원댕이라 부른 데서 원당리(元堂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원앙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林川郡) 대동면(大洞面)의 지역이었고, 1895년 대적면(大積面)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홍상면(洪上面)의 월은리(月隱里)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원당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원당리는 남서쪽으로 낮은 산지가 있고,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원당천이 흐르고 있다. 하천 주변에 발달한 평야는 짝논들, 보안들이라 불린다.
[현황]
원당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남쪽에 있는 양화면의 12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양화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암수리, 서쪽으로 벽용리, 남쪽으로 내성리, 북쪽으로 족교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원당1리, 원당2리, 원당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정주촌, 밧간디, 양지편, 새터, 구수내골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27㎢이며, 인구는 67가구, 111명[남자 50명, 여자 61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원당천 주변에 발달한 평야 지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도 제29호[충절로]에서 갈라지는 양화동로가 마을 중앙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