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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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檜洞里 |
영어공식명칭 | Hoe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회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1913년 토지 조사 당시 회동, 유곡, 회서를 병합하면서 회동리(檜洞里)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 백제 대산현(大山縣)에 속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 남면(南面)에, 조선 말에는 홍산군 남면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송서리 일부와 상동면(上東面)의 하조리, 송수리, 용성리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회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회동리는 대부분 낮은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유곡들, 남면평야, 회동들, 구룡평야 등이 있다. 마을 북쪽에 금천이 흐르고 있으며, 회서소류지, 금곡소류지 등이 있다.
[현황]
회동리(檜洞里)는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의 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남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장암면 점상리와 남면 송암리, 서쪽으로 내곡리, 남쪽으로 충화면 지석리, 북쪽으로 송학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회동1리, 회동2리, 회동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버드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버드골[유곡], 예전에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와굴[회동], 회동 서쪽에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회서 등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74㎢이며, 인구는 134가구, 231명[남자 109명, 여자 122명]이다. 남면평야에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며, 주요 작물은 쌀보리, 밀 등 맥류이다. 회동리는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남면의 행정 중심지로, 남면주민자치센터, 남면 우체국, 남면치안센터 등이 회동 교차로에 있다. 교통로는 회동 교차로의 동서로 지방도 제611호[남성로]가 지나고 있다. 그리고 남성로와 교차하여 남북으로 뻗어 있는 수송로의 서북 방향에는 회동들과 남면평야가 펼쳐져 있고, 마정천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