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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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禎顯 |
영어음역 | Gim Jeonghyeon |
이칭/별칭 | 김재현(金在顯),김장현(金章顯)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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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
성별 | 남 |
생년 | 1903년 |
몰년 | 1964년 |
본관 | 안동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정현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903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서 태어났다. 의열 투쟁을 전개한 김시현(金始顯, 1883~1966)의 동생이다.
[활동사항]
1919년 휘문고등보통학교(徽文高等普通學校) 재학 중 3·1운동에 참가하였다. 1922년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 작은아버지 집에 머물면서 형 김시현의 심부름으로 권총 1정과 실탄 3발을 류병하(柳秉夏)에게 전달하였고,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1923년 김시현이 황옥(黃鈺)과 함께 다량의 폭탄을 국내에 들여왔다가 체포되자, 같은 해 가을 군자금 모집과 관공서 폭파 및 일제 고관 주살 등의 계획을 세우고 국내로 들어왔다. 12월 22일 구여순(具汝淳) 등과 함께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1924년 2월 2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4년 10월 출옥하여 다시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1925년 신민부(新民府)의 성동사관학교(城東士官學校)를 수료하고 독립군으로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