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도천지(道川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 수혜 면적은 257㏊이다.

[건립 경위]

도천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는 저수지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자연재해 예방 및 하천 수량의 증대 등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도천지는 1940년 12월 20일 착공하여 1942년 3월 31일 준공하였다. 1995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저수지 준설 작업을 진행하였다. 2021년 3월 18일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을 받았다.

[구성]

도천지는 제체 길이 121m, 제체 높이 16.5m이며, 총 저수량은 110만㎥이다. 2021년 6월 기준 저수율은 82.2%이다.

[현황]

도천지는 저수지 30만 톤 이상, 양배수장 2,000마력 이상의 국가관리방조제[하구둑]에 해당하는 1종 시설물이다. 수혜 면적은 257㏊, 만수 면적은 17.3㏊, 홍수 면적은 19.6㏊, 유역 면적은 1,380㏊이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도천지는 영덕의 명승지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덕 도천리 도천숲이 인근에 있으며, 관광지인 옥계계곡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