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일대 개신교인들의 예배와 전도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덕평교회는 1908년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박은필의 집에서 배상태, 김두원, 김영오, 박수보의 가족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10년 대구 남성정교회 부해리 목사가 교회 행정을 담당하였다. 당시 세례를 받은 교인들은 배봉화, 배영옥, 배대원, 김두원, 배장옥, 배성원, 배달호 등이다. 이어 1911년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421번지에 첫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773번지에 초가 3칸으로 예배당을 새로 지어 이전하였다. 1922년 12월 10일 배응룡이 첫 장로가 되었다. 1930년 4월 22일 건축 면적 49.6㎡의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이후 교회가 계속 성장하여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언동 구룡교회[지금의 용암교회]로 약 65명이 옮겨 갔다.

광복 이후 교인 수가 증가하면서 1960년 건축 면적 92.6㎡의 예배당을 증축하였고, 33.1㎡ 규모의 사택을 새로 지었다. 1969년에는 덕평중앙교회를 설립하였다. 1988년 기존 예배당이 좁고 낡아서 헐고 건축 면적 264.5㎡의 붉은 벽돌 예배당을 새로 지었다. 2005년에는 교육관을 새로 지어 마을 경로당을 겸하는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2011년 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종탑을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촌 인구 감소로 활동은 이전보다 침체되었으나, 여전히 지역 사회에서 개신교 전파와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박동천 목사를 중심으로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