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69
한자 星州百忍堂香-
영어공식명칭 Seongju Baegindang Juniper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1길 36-1[안포리 53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7월 6일연표보기 - 성주 백인당 향나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성주 백인당 향나무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1길 36-1[안포리 535]지도보기
성격 경상북도 기념물
학명 Juniperus chinensis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나자식물문〉소나무강〉측백나무목〉측백나뭇과〉향나무속
원산지 한국|일본|중국|몽골
높이 20m
둘레 1.2m
개화기 4월
결실기 이듬해 10월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백인당 안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인 향나무.

[형태]

일반적으로 향나무는 높이 20m, 지름 70㎝까지 자라며 줄기 껍질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린 가지에서는 짙은 녹색의 바늘잎이 나며 성숙한 개체에서는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흰색인 비늘잎이 달린다. 성주 백인당 향나무는 높이 6m이고 둘레는 1.2m이며 수관(樹冠)[나뭇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 폭은 6m 정도이다.

[생태]

향나무는 우리나라 강원도, 경상북도, 울릉도 등 햇볕이 잘 드는 산지 암석 지역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는 상록성 겉씨식물이다. 꽃은 4월에 성숙하며 열매는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경산 이씨(京山李氏)의 옛 선조로서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이흥문(李興門)[1380~1451]이 조선 세종조에 제주안무사 겸 제주목사[1446~1447]를 지내고 돌아오면서 제주도에서 가져와서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탐라향(耽羅香)[제주에서 가져온 향나무라는 뜻]이다. 이후 후손들이 사시사철 푸르름을 더하며 향기를 그윽이 풍기는 조상의 넋이 깃든 나무로 소중히 여기며 보살펴 왔다.

[현황]

성주 백인당 향나무는 경산 이씨 백인당 종중 소유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백인당 앞 민가 뒷마당 담에 잇닿아 있다가 2006년 4월에 백인당 안으로 이식되었다. 생태학적 연구 자료로서 가치와 역사 문화 자원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고, 향토적 상징물로서 의의가 커서 2015년 7월 6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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