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68
한자 星州東元里盤松-群落
영어공식명칭 Seongju Dongwon-ri Bansong and Doreysol Colony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 94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4월 9일연표보기 - 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출현 장소 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 945 지도보기
면적 740.1㎡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나자식물문〉소나무강〉소나무과〉소나무속
개체수 반송 1그루|도래솔 8그루
관리자 성산 이씨 죽곡파 종중
기념물 지정 번호 경상북도 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소나무 군락.

[개설]

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반송 1그루와 도래솔 8그루 군락이다.

[생물학적 특성]

소나무는 겉씨식물인 상록 침엽 큰키나무로 높이가 35m에 달하고 수피(樹皮)가 다소 붉은 갈색을 띤다. 잎은 2개씩 뭉쳐나며, 바늘 모양이고 길이 8~9㎝이다. 암수한그루이며 구화수(毬花穗)는 3~5월에 달리고, 암구화수[암솔방울]는 가지 끝에 달리며 진한 자주색이고 수구화수[수솔방울]는 새 가지 밑 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열매는 구과(毬果)이며, 이듬해 9~10월에 익는다. 씨는 타원 모양이며 검은 갈색이고 날개가 있다. 줄기가 자라는 형태, 잎이나 구과의 형태에 따라 여러 개의 하위 분류군이 기재되어 있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보통 높이가 6~7m 정도이고 원둥치 부근에서 거의 같은 크기의 가지가 많이 나와 나무의 생김새가 반원형이며 솔방울이 소나무에 비해 훨씬 작다. 도래솔은 무덤가에 둘러선 소나무를 말한다.

[자연환경]

반송과 도래솔이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고 하천이 서남 방향으로 흐른다.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에서 법타사로 가는 임도(林道)를 따라 가면 임도 끝자락 넓게 펼쳐진 옛 집터와 묘소 주위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반송과 도래솔이 있다.

[현황]

반송은 높이 20m, 근원 둘레 3.7m, 수관 폭 14.9m 정도이다. 수령은 400년 정도로 조선 중기 이언부(李彦富)[1539~1596]가 임진왜란을 피해 본향인 성주에 내려와서 심은 것에서 유래한다. 처음 나무를 심을 때는 가지가 18개 달려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현재 가지가 10개 남아 있는 10지송(枝松)이며 반원형을 하고 있다. 도래솔은 선조의 묘소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묘소 주위에 조성한 8그루 소나무로 높이 10~20m, 수령은 50~100년 정도이다. 현재 반송 1그루와 도래솔 8그루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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