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21
한자 聖巖山
영어공식명칭 Seongam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마월리|계상리|죽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옥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성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해당 지역 소재지 성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성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해당 지역 소재지 성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계상리
해당 지역 소재지 성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
성격
높이 556m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월리, 계상리,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조선 시대 사료에 기록이 없으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초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명칭 유래]

성암산(聖巖山)은 성스러운 바위가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하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초곡면과 조곡면, 산남면의 일부를 합쳐 성암면(聖巖面)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자연환경]

높이 556m의 성암산은 북쪽의 대성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주변에는 웃수지골, 중생골 등의 작은 골짜기와 계곡, 계류들이 발달해 있다. 성암산의 동쪽에서 발원한 계류들은 대봉교 부근에서 신천으로 합류하여 성주군 용암면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서쪽에서 발원한 계류들은 대조천으로 흘러간다. 성암산의 산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동쪽에는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의 월곡 마을과 명천 마을이, 서쪽에는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의 죽전 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다. 명천 마을 주변에는 저수지인 두무지와 두부지가 있다. 성암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남쪽의 지역 명산으로 칠봉 지맥의 중심인 서쪽의 칠봉산과 함께 성암산~칠봉산~대황산~대성산~성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중심에 있다. 자연환경과 산림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고 등산로와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성암산의 동쪽인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에는 성암사라는 절이 있으며 서쪽의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 죽전 마을에는 성산 청소년 수련장이 있다. 또한 삼국시대 토기의 가마 및 관련 시설 유구인 마월리 가마터가 있다. 마월리 가마터는 성주 지방에서 최초로 알려진 5세기 중엽경의 토기 생산 유적으로, 가마와 함께 작업장, 토기 폐기장 등이 확인되어 토기 생산과 관련된 일련의 제작 과정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성암산 주변의 도로와 고개로는 용암면에서 성주 읍내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의 지방도 제905호선[상성로]과 사수 고개가 있다.

[참고문헌]
  • 성주군청(https://sj.go.kr)
  • 성주군 성주문화관광(https://sj.go.kr/tour)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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