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련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꿈과 재능을 가꾸는 창의적인 어린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정직하고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35년 9월 18일 대가공립보통학교[4년제]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0월 1일에 개교[1학급]하였다. 1940년 4월 1일 대가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6년제로 승격되었다. 1941년 4월 1일에 대가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81년 3월 1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가초등학교로 교명을 다시 변경하였다. 1999년 3월 1일에 금수초등학교가 폐교되어 통합하였고, 1999년 9월 1일에는 대서초등학교가 폐교되어 통합하였다. 2003년 3월 1일 대성초등학교가 폐교되어 통합하였다. 2021년 2월 9일 제82회 졸업식을 통해 4명이 졸업하여 총 4,9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제28대 장기원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대가초등학교는 배려와 나눔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행복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폭력 없는 학교를 조성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교육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한다. 또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반으로 삶의 힘을 키우도록 수업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연계 및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감성으로 내일을 밝히는 예술 대가(大家) 활동과 따뜻한 마음을 채우는 인생 대가 활동, 자기의 꿈을 찾는 진로 대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3월 1일에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미술 교육 시범 학교가 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성주/작곡 김민아]

칠봉산 정기 모아 뻗어 내린 성지 터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배움터 대가교/ 슬기롭게 깨우치고 씩씩하게 자라서/ 우리나라 빛을 내는 참된 일군[일꾼] 되자.// 대가천 흘러 흘러 푸른 광야 봉통 터에/ 우뚝하게 자리 잡은 배움터 대가교/ 철 따라 피어나는 꽃향기 속에서/ 우리 고장 빛을 내는 새 일군 되자.// 칠봉이 우뚝 솟아 마주 보는 배움터에/ 아담하게 자리 잡아 이룩한 대가교/ 우리들은 굳굳[꿋꿋]하게 무럭무럭 자라나서/ 우리 모교 빛을 내는 참된 일군 되자.

2. 교기: 무궁화꽃은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고, 꽃잎은 역사와 전통을, 꽃봉오리는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

3. 교목: 은행나무이다. 참을성 있는 마음과 곧고 꿋꿋한 마음을 상징하는 은행나무를 본받아 씩씩하고 참된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개나리이다.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총 5학급에 34명[남 13명, 여 2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6명[남 3명, 여 3명], 2학년은 1학급에 6명[남 1명, 여 5명], 3학년은 1학급에 7명[남 4명, 여 3명], 5학년은 1학급에 6명[남 1명, 여 5명], 6학년은 1학급에 9명[남 4명, 여 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4학년은 없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관과 급식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