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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542
한자 義城金氏
영어공식명칭 Uiseong G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칠봉리|수륜면 수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영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의성 - 경상북도 의성군
입향지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안터마을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마을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자양리 내동마을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마을 지도보기
성씨 시조 김석
입향 시조 김용초

[정의]

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용초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신라 말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金錫)이다. 김석의 9세손 김용비(金龍庇)는 고려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태자첨사(太子詹事)에 오르고 의성군(義城君)을 이어받았다. 김용비는 네 아들을 두었는데, 그중 숙파(叔派)[찬성공파] 김영(金英)의 둘째 손자인 김수덕(金修德)의 아들 김용초성주군 대가면에 정착하며 성주 지역 의성 김씨의 입향조가 되었다.

김용초는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병마절제사(兵馬節制使)를 지냈고, 호는 내성재(內省齋),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김용초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고, 둘째 아들은 수군절도사를 지낸 김감(金鑑)이다. 김감의 후손은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대봉리 봉산마월리 진계, 현풍의 유곡 등지에 살고 있다. 김용초의 손자 김종사(金宗師)는 네 아들이 있었다. 백파의 파조 김귀손(金貴孫)의 후손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倫洞)대가면 옥성리 내기(內基)에 살고 있고, 계파의 파조 김계손(金季孫)의 후손은 경상남도 밀양, 경상북도 봉화,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월(沙月) 등지에 살고 있다. 조선 전기의 문인이었던 칠봉(七奉) 김희삼(金希參)은 김계손의 증손자이고,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였던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김희삼의 넷째 아들이다.

[입향 경위]

입향조인 김용초가 성주로 내려온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할아버지가 초계군수(草溪郡守)를 지냈고, 할머니가 성산 이씨(星山李氏)였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처음은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내기에 정착했고, 마을 입구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후손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대가면옥성리 내기칠봉리 사월, 초전면 자양리 내동(內洞), 용암면마월리 마천·대봉리 조곡·덕평리 위동, 가천면 동원리, 성주읍 용산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

[현황]

2010년 6월 말 기준으로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에 93가구의 의성 김씨 집성촌이 있고, 초전면 자양리 내동에는 40가구의 집성촌이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532번지청천서원(晴川書院)이 있다. 1729년(영조 5) 동강 김우옹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며, 1738년(영조 14)에는 서계(西溪) 김담수(金聃壽), 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을 추향(追享)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후에 청천서당을 건립하여 김우옹의 석채례(釋菜禮)를 봉행하였다. 1992년 유림과 후손들이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산32-1에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인 동강 김우옹 신도비(東岡金宇顒神道碑)가 있다. 1723년(경종 3)에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갈암(葛菴) 이현일(李玄逸)이 짓고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글을 집자(集字)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273에는 경지당(敬止堂)이 있다. 1927년 유학자 김두(金枓)의 학덕을 추모하여 김두가 살던 옛 집터에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290에는 계봉재(溪峰齋)가 있다. 임진왜란 때에 창의하여 군자감 주부(軍資監主簿)에 제수된 김천설(金天渫)을 추모하기 위해 1971년에 후손들이 지은 재실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318에는 해은정(海隱亭)이 있다. 한말(韓末)에 자헌대부 겸 대호군(資憲大夫兼大護軍)에 증직(贈職)된 김상옥(金相玉)이 학문 연구와 강학(講學)을 위해 지은 서실(書室)로, 후손들이 김상옥의 학덕을 추모하는 재사로 사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에는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인 성주 사우당(星州四友堂)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 의성 김씨의 입향조인 사우당(四友堂) 김관석(金關石)[1505~1542]을 추모해 후손들이 건립한 것이다. 1794년(정조 18)에 창건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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