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22
영어공식명칭 Duritijae Pass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용암면 본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두리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용암면
해당 지역 소재지 두리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두리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성격 고개
높이 100m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용암면 본리리를 잇는 고개.

[명칭 유래]

두리티재의 남쪽에는 두리실 마을이 있다. 성주군 용암면 중심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류하는 신천이 과거 두의천으로 불리었으며, 마을의 안산이 맑은 기운을 가득 담은 뒤웅박 형국이라 하여 뚜리실로 했다가 향지에 두의곡[실]으로 표기한 데서 두리실 마을의 지명이 유래되었다. 두리티재는 뒤웅박 형국의 산을 넘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자연환경]

두리티재를 이루는 산지 능선은 해발 고도 240m 내외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고도 100m 정도의 낮은 안부(鞍部)에 두리티재가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요 교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두리티재의 북쪽 사면은 봉암천으로 유입되는 소규모 하천이 발원하고 있으며, 최상류부에는 두리티 소류지가 있다. 두리티재의 남쪽 사면은 신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해목 소류지에서 발원한다.

두리티재의 동쪽과 남쪽 지역을 이루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와 쥐라기 사이에 형성된 경상계 낙동층군 낙동층으로 주로 암회색 이암, 사암, 셰일 및 갈색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리티재의 북쪽과 서쪽 지역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기반암이 풍화와 침식에 약하므로 산지의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산지 경사가 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양층이 발달해 있어 기반암이 노출된 지형이 확인되지 않는 토산(土山)이다. 두리티재 일대 산지에는 소나무 군락과 참나무 군락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황]

두리티재는 과거 별티재와 함께 성주군과 고령군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활용되었다. 현재도 고속 국도 제45호선중부 내륙 고속 도로두리티재를 통과하고 있어 성주군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두리티재를 중심으로 남성주 참외 휴게소 창원 방향과 남쪽에 남성주 참외 휴게소 양평 방향이 있어 고속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