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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아주머니의 집과 음식살이 이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T03039
한자 정영희 아주머니의 집과 飮食살이 이야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백일마을
집필자 강정만

살림집 구성과 변화

현재 집은 없고 지금 개업한 식당 건물은 1년에 2백만원에 세를 얻어 살고 있다. 원래 1년 세가 150만원이었는데 올해 주인이 50만원을 인상하여 타격이 크다고 한다. 그래도 음식 솜씨가 좋다고 해서 멀리서 찾아오는 단골 덕택에 유지된다고 한다.

시장보기 / 일상음식

"김치, 산나물, 멸치볶음, 추어탕,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이야. 식당을 운영하므로 아무래도 반찬 종류가 많아요. 손님들 입맛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해. 맛이 없다고 소문나면 당장 발길이 끊어지니까.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이 많아. 나야, 김치 한 가지면 그만이지. 우리 집 별미는 추어탕인데 미꾸라지는 남원에서 대주는 사람이 있어. 음식이야, 내가 다 만들지. "

"남편이 깡술을 많이 먹어요. 안주는 별로 안 먹고 김치 몇 가닥이면 족해. 처녀 때 친정에서 술을 담그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직접 담아 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철에 따라 나는 산더덕, 머루, 오디 등을 술에 담아 음식점 손님에게 한 잔씩 권하기도 해. "

세시음식/명절음식

특별한 음식은 없고 남은 식당 음식을 먹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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