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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자 할머니의 종교신앙 이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T02019
한자 김진자 할머니의 宗敎信仰 이야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
집필자 이민우

종교 생활

종교는 기독교이다. 현재 동부교회에 다니고 있다. 큰딸, 둘째딸도 교회에 다니고 있다.

차례 / 기제사

제사는 1년에 4번 지낸다. 제사상의 음식으로는 과일류, 채소류, 탕류, 육류 등을 준비하였다. 제사상의 맨 첫 번째 줄에는 과일류, 둘째 줄에 채소류, 셋째 줄에 탕류, 넷째 줄에 육·포·적류, 그리고 맨 안쪽에는 잔, 반, 갱을 진설하였다. 즉, 잔, 반, 갱을 비롯하여 수육, 육적, 어적, 채적, 건포, 육탕, 어탕, 새우탕 등과 함께 김치, 간장, 콩나물, 도라지 등의 기본 찬을 차린다. 이와 더불어 대추, 밤, 감, 곶감, 배, 사과, 귤, 유자, 조과 등과 같은 과일류도 함께 준비하였다.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때는 이와 같이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상을 차리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약 3년 전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추도 예배 식으로 하니까 제사 지내는 격식이 많이 변했다. 이제는 제사상도 과일, 채소 등을 주로 놓으면서 간소하게 차린다. 이렇게 간소하게 추도 예배 식으로 제사를 지내니까 깔끔하고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장점이 많다.

선산은 6대조까지는 남원시 대산면에 있으며 7-15대조까지는 대강면 방산리에 있는데 작은 할아버지가 산지기(수호인)를 두고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윗대 선조는 구례 산동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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