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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589
한자 南原善國寺乾漆阿彌陀如來坐像-腹藏遺物
영어음역 Seonguksa Geonchil Amitabul Jwasang Mit Bokjang Yumul
영어의미역 Lacquered Image of Seated Amitabha and Hidden Relics in Seonguksa Temple
이칭/별칭 선국사 건칠 아미타불 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 419[산성길 239]
시대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유종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7월 13일연표보기 - 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제151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재지정
성격 불상|복장유물
제작시기/일시 고려 말기|조선 초기
제작지역 남원
높이 불상 높이 132㎝
너비 불상 폭 93㎝
소장처 선국사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 419[산성길 239]지도보기
소유자 선국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 선국사에 있는 불상과 그 복장유물.

[형태]

남원 선국사 건칠 아미타여래 좌상은 체구가 장대하고 각 부의 비례가 균형감 있는 불상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유행한 건칠 기법으로 조성되었다. 상호(相好)는 원만하고 머리는 나발(螺髮)이며 정상 계주와 중앙 계주가 있다. 어깨가 둥글고 가슴 부분이 융기되어 있으며 측면 역시 두터워 풍부한 양감이 느껴진다.

또한 둥근 얼굴이나 왼쪽 어깨에서 접혀져서 늘어진 옷자락 모습은, 1274년에 중수하고 1322년에 개금을 한 개운사 목조 아미타불 좌상 및 보물 제930호 화성 봉림사 목 아미타불 좌상과도 비교된다. 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에서 나온 복장유물은 14세기 말에서 15세기 말에 제작된 인본다라니로 1,158장이다.

[특징]

남원 선국사 건칠 아미타여래 좌상은 착의 형식이나 가사의 금구 장식, 내의를 묶은 매듭의 표현 등 양식면에서 보면 1346년 제작된 보물 제337호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과 마찬가지로 고려 후기인 14세기 전반의 불상들과 공통된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현존하는 건칠상은 그 수가 많지 않으며 그것도 대부분이 보살상인데 비해 이 불상은 건칠 여래상이란 점에서 가치가 크다. 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에서는 복장물이 발견되었는데, 일부가 유실되고 현재는 14세기 말에서 15세기 말의 자료들만이 남아 있다.

발견된 유물은 인본다라니로 기존의 회화적인 도상 기법을 탈피하여 범자(梵字)를 원상(圓相)으로 배치한 관념화된 도상이란 점에서 불교 사상과 관련하여 인쇄사 및 서지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남원 선국사 건칠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유물은 2007년 7월 13일 보물 제151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9.30 2011년 한자 재검토 작업 한자항목명 善國寺 乾漆阿彌陀佛坐像 및 服裝遺物 ->한자항목명 善國寺 乾漆阿彌陀佛坐像 및 腹藏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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