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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557
한자 尹圭涉
영어음역 Yun Gyuseop
이칭/별칭 절산(節山),윤세평(尹世平)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북천리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고은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인|평론가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북천리
성별
생년 1909년연표보기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의 문인.

[활동사항]

윤규섭은 1936년 『동아일보』에 평론 「문학인의 생활 의식」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으며, 당시 한국 문단의 사실주의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소설의 허구성에 관심을 갖고 「소설과 허구성의 문제」, 「예술적 형상의 개괄」, 「문학에 있어서의 조각성」 등을 발표하였다.

해방 직후에는 「현정세와 문화전선」을 통해 문화 운동도 계급 투쟁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막연한 문화 통일 전술은 문화 운동의 계급적 성격을 모호하게 만들 뿐이라고 비판했다.

1946~1947년에 발표한 「민족문화 수립문제」, 「신조선문화의 성격과 그 기반」에서는 임화 등이 주장한 민족 문학론은 당파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북한에서 평론집 『신조선 민족문학소론』(1947)과 문학 이론서 『문예전선에 있어서의 반동적 부르주아 사상을 반대하여』(1958) 등을 펴냈다.

전쟁 이후에는 고전 문학에도 관심을 두고 『이조문학의 사적 발전과정과 제 장르에 대한 고찰』(1954), 『임진록』(1955) 등을 출간했으며 평론선집인 『생활과 문학』(1961) 이외에 많은 비평과 논문을 썼다.

북한에서는 윤세평(尹世平)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북조선예술총연맹 집행위원, 조소문화협회 위원, 북조선문학예술총연맹 중앙위원, 북조선문학동맹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학인의 생활의식」(동아일보사, 1936), 「현대소설독자론」(『문장』, 1939), 『신조선 민족문학소론』(1947), 『문예전선에 있어서의 반동적 부르주아 사상을 반대하여』(1958), 『이조문학의 사적 발전과정과 제 장르에 대한 고찰』(1954), 『임진록』(1955), 『생활과 문학』(1961) 등의 저술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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