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63 |
---|---|
한자 | 烏城世稿 |
영어음역 | Oseongsego |
영어의미역 | Record of Ose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손앵화 |
1905년에 간행된 화순최씨(和順崔氏) 7인의 시문집.
『오성세고(烏城世稿)』는 남원군 대산면(大山面) 죽곡(竹谷)에 살았던 최상문(崔象汶), 최항(崔迒), 최봉의(崔鳳儀), 최현(崔玹), 최강(崔綱), 최식(崔湜), 최경(崔逕) 등 화순최씨 일가 7인의 시문을 합철한 책이다.
기우만(奇宇萬)의 서(序)와 후손 최익호(崔翼浩), 최중섭(崔重燮)의 발(跋)을 붙여 1905년에 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단국대학교 퇴계기념도서관·성균관대학교 존경각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의 저본은 1905년 후기 목활자로 간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13권 3책이며, 목활자본(후기 목활자)이다. 표제는 오성세고(烏城世稿)이다. 어미는 상향이엽화문어미(上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7.1㎝, 세로 22.5㎝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 주석은 쌍행이다.
책의 앞뒤로 서와 두 편의 발이 붙어 있다. 편목을 보면 권1~3에 최상문의 『죽곡유고(竹谷遺稿)』, 권4~5에 최항의 『매헌실기(梅軒實記)』, 권6~8에 최봉의의 『양묵재집(養默齋集)』, 권9~10에 최현의 『효자공실기(孝子公實記)』, 권11~13에 최강의 『운재집(雲齋集)』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같은 ‘『오성세고』’라는 이름으로 최식(崔湜)의 『수암실기(睡菴實記)』와 최경(崔逕)의 『죽서유고(竹西遺稿)』가 합고된 1책이 있다.
화순최씨 일족 7인이 보여 준 시작(詩作) 양상과 5대에 걸친 시문의 변화상을 보여 주는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