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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문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433
한자 晩悟文集
영어음역 Manojip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Mano
이칭/별칭 만오집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손앵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오명후(吳命厚)[1682~1752]|오택영(吳宅泳)
저자 오명후(吳命厚)[1682~1752]
편자 오택영(吳宅泳)
간행자 오택영(吳宅泳)
편찬연도/일시 1919년
간행연도/일시 1919년연표보기
권수 2권
책수 1책
사용활자 목활자(木活字)
가로 20.5㎝
세로 30.3㎝
표제 晩悟集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 60-1[반포대로 201]

[정의]

1919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오명후의 유고 시문집.

[개설]

오명후(吳命厚)[1682~1752]의 자는 중여(重汝), 호는 만오(晩悟)이며, 이수항(李壽沆)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영암군수와 양산군수 등을 지냈으며, 남원으로 낙향한 뒤로는 학문에 전념하며, 산수를 즐기면서 여생을 지냈다고 한다.

[편찬/발간경위]

『만오공문집(晩悟公文集)』은 오명후의 6대손인 오택영(吳宅泳)이 1919년 논의부시(論疑賦詩) 몇 편과 유서(遺書) 등 일부만 남은 것을 모아 간행한 것이다.

[서지적 상황]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목활자로 간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2권 1책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만오집(晩悟集)이다. 어미는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6.7㎝, 세로 23.4㎝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구성/내용]

문집의 앞뒤로 김태현(金泰鉉)의 서문과, 오택영·오한영의 후서(後書)가 붙어 있다. 책의 내용은 권1에는 부(賦) 13편·의(疑) 2편·논(論) 2편·유서(遺書) 1편이 있고, 권2는 부록으로서 행장(行狀)·묘갈명(墓碣銘)·만사(輓詞)·제문(祭文)·후서(後書)가 있다.

권1에 있는 의(疑) 중 한 편은 과문(科文)으로『중용(中庸)』 제20장의 “불면이중 불사이득(不勉而中不死而得)”이 주제이다. 오명후는 이에 대해 성인에 대한 정의와 요(堯)·순(舜)·문왕(文王)·주공(周公)·공자(孔子) 등의 실행 강령 및 생활 철학을 논술하였다.

또 한 편의 의는 『대학(大學)』 경(經) 1장의 명덕(明德)·신민(新民)·지선(至善) 등 삼강령이 주제이다. 이에 대해 명덕은 격물(格物)·치지(致知)를 추구하여 덕행이 남에게까지 미쳐야 하며, 신민은 자신을 바르고 밝게 닦아 백성을 새롭게 하는데에 결함이 없어야 하며, 지선은 덕이 지극한 경지에 이르러 선정으로써 백성을 교화하면 각각 성취된다고 논술하였다.

역시 권1에 있는 논에는 동당(東堂)의 과시에 급제한 과문으로 ‘절부구조(竊符救趙)’를 논한 것, 전시(殿試)에 급제한 과문으로 ‘서신서불여무서(書信書不如無書)’를 논한 것 등이 있다

[참고문헌]
  • 김봉문·호남인물지편찬위원회, 『호남인물지』(이화문화사, 1991)
  • 『남원지』(남원지편찬위원회, 1992)
  • 한국역사정보시스템(http://www.koreanhi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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