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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떡배미 전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312
영어음역 Kkultteokbaemi Jeonseol
영어의미역 Kkultteokbaemi Legen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집필자 고은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설|지명유래담
주요 등장인물 도승
관련지명 대강면
모티프 유형 지명유래담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있는 논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임모상(남, 75세)이다.

[내용]

대강면에 있는 대강초등학교 옆에 끌떡배미라는 논이 있는데, 한 사람이 눌러도 ‘끌떡끌떡’하고 열 사람이 달려들어 흔들어도 ‘끌떡끌떡’한다고 해서 끌떡배미라고 불린다. 사람들이 궁금해서 논바닥 밑을 들여다보니까 스프링처럼 되어 있었는데, 옛날에 한 도승이 논 옆을 지다가다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설이 전해 온다. 지금도 끌떡배미 닷마지기라고 하면 근처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모티브 분석]

대부분의 지명유래담이 그렇듯, 끌떡배미라는 논 이름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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