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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284
영어음역 Arira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성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
형성시기 일제강점기
형식구분 메기고 받는 선후창 형식
가창자/시연자 노영현[옛 남원읍]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불리는 아리랑 노래.

[개설]

한국 민요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불리는 민요가 「아리랑」이다. 또한 우리 나라에는 각 지역별로 약 50여 종의 아리랑이 전승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정선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이다.

남원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은 특정한 지역색을 지니지 않는 민요이다. 그래서 흔히 「서울아리랑」이라고 하거나, 여타의 아리랑과 구분하기 위해서 「본조아리랑」이라고 부른다. 「본조아리랑」은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작곡되어 유행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일제강점기에 널리 불렸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전해 오는 가사에도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내용이 많이 남아 있다.

[채록상황]

『남원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가창자는 옛 남원읍에 살던 노영현(남, 89세)이다.

[구성 및 형식]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는 후렴이 반복되며, 모든 「아리랑」 노래가 그렇듯 메기고 받는 선후창 형식이다.

[내용]

남원에서 채록된 아리랑의 사설은 다음과 같다.(후렴 생략)

문경새재야 박달나무/홍두께 방망치로 다 나간다

홍두께 방방치 팔자가 좋아/큰애기 손길에 넘 놀아난다

청천 하늘엥 잔별도 많고/이놈의 시집살이 말도 많네

가차는 가자고 쌍고동 트는데/임의 옷 붙잡고서 낙루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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