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원노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기독교 복음 전파와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3월 17일에 권희원 목사와 조요셉 목사의 협조로 비닐 천막에서 창립 예배를 보면서 신흥교회의 전신인 보절교회가 설립되었다. 1994년 새롭게 부흥하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신흥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교인 수가 80명에 이를 정도로 교세가 확장된 적도 있었으나,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로 인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요일에는 오전 11와 오후 2시 두 번의 예배 시간이 있다. 매일 새벽 6시 30분에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삼일 저녁 예배가 있다. 아동부는 일요일 오전 9시에, 학생부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예배 시간을 갖는다.

[활동사항]

여전도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사회봉사와 노인 접대 봉사를 하고 있다. 초·중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효도 잔치나 면민대회 때 찬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장학 및 선교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창립 기념일에는 지역 사회 기관장 및 어른들을 초청하여 찬치를 베푼다. 그 외 의료인들을 초청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행사도 실시한다.

[현황]

목사 1명, 원로 장로 1명, 권사 6명, 집사 3명이 있으며 여전도회와 노인회가 구성되어 있다. 교인은 장년부 40명과 유·초등 아동부 및 중·고등 학생부 25명이 있다. 주요 건물로는 교회당과 교육관이 있으며, 별관으로 목회자의 사택도 있다.

[의의와 평가]

유교적 풍토가 강한 보수적인 농촌 지역에서도 사회봉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