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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선원사 철조여래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476
한자 南原禪院寺鐵造如來坐像
영어음역 Seonwonsa Cheoljo Yeorae Jwasang
영어의미역 Seated Iron Buddha in Seonwo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 392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전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5년 7월 16일연표보기 - 남원 선원사 철조여래좌상 보물 제42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원 선원사 철조여래좌상 보물 재지정
성격 철제불 좌상
제작시기/일시 고려 후기
재질
높이 120㎝
소장처 선원사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 392 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고려 후기 철제불 좌상.

[개설]

선원사에 모셔진 철조여래좌상으로 보물 제332호인 춘궁리 철조 석가여래 좌상과 매우 비슷한 모습이며, 전형적인 고려 시대 철불 가운데 하나이다. 1965년 7월 16일 보물 제42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남원 선원사 철조여래좌상의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놓았고, 이마 위쪽에는 고려 시대 불상에서 유행하던 반달 모양을 표현하였다. 삼각형의 얼굴은 유연성이 사라지고 날카로운 코, 꽉 다문 입, 내민 턱 등에서 근엄한 표정을 엿볼 수 있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얇게 표현되었는데, 넓은 옷깃을 오른쪽으로 여며 마치 한복을 입은 것처럼 매우 독특하다. 팔과 다리에 나타난 옷주름은 요(凹)자 모양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신체는 어깨가 반듯하고 가슴이 부풀어 건장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며 잘록한 허리에는 두 팔이 붙어 있다. 지금의 손은 최근에 만들어 붙인 것인데, 팔의 형태로 보아 원래는 오른손을 무릎에 올리고 손끝이 땅을 향하며 왼손은 배 부분에 놓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특징]

y자로 저며진 대의는 통견(通肩)으로 한복과 같은 형식이라 매우 주목되며, 이러한 형식은 재질은 다르지만 함안 대산리 석불상들과 친연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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