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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432
한자 東林寺
영어음역 Dongnimsa
영어의미역 Dongnim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신촌동 409-1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정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 사찰
설립연도/일시 1977년 12월 22일연표보기
설립자 월명심[김순복]|양창현
전화 063-625-4921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신촌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설립목적]

동림사의 초대 신도 회장이었던 양창현 옹은 『나의 70평생』에서 동림사의 창건 취지에 대해 썼다.

“첫째, 영원한 세계의 존재를 마음으로 믿고 체득함으로써 유한한 인간계를 넘어선 경지에 돌입하고, 둘째, 죽음으로써 마음이 아울러 인간계로부터 해방되어 영원 자체의 세계에 들어가며, 셋째, 우리가 인간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인간계의 다양한 차별상을 통하여 현세의 영원을 구현하고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삼신산의 하나인 지리산은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의 상주도량이며, 옛부터 지인 명사가 수없이 배출되었다. 그 영봉이 주지한 섬진강 풍광이 명미하고 산자수명한 곳에 수양의 가람을 세워 자라나는 후생들에게 애국의 정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1977년 12월 22일 양창현과 김순복의 주도로 동림사를 창건했다.

[변천]

동림사 일대에는 속칭 ‘숲정’이라는 푸른 숲이 우거진 동산이 있었는데, 그 명칭을 따서 절의 이름을 지었다. 창건 당시 대웅전과 요사를 지어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비구니 원행이 주지로 있다.

[활동사항]

매월 정기 법회를 열고, 대작 불사를 하고 있으며, 사월 초파일에 신도들이 모여 공양하고 설법을 듣는다. 신도회 운영의 특색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교 본래의 면목을 되찾아 일반 대중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현대인의 구미에 맞는 불교 포교 방식에 주력한다.

둘째, 신도들과 후손으로 하여금 정신적 여유가 충만하고 호국과 애향과 민족 통일의 대원을 보람으로 여기는 수행 및 기도의 도량으로 만든다. 셋째, 동림사 운영의 여재는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받들어 불우한 학생들 가운데 건전한 의지와 정신을 가진 자를 선발하여 학비를 보조하는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사회로 환원한다.

[현황]

남원 시내에서 동림교를 건너 좌측에 자리 잡고 있는 동림사는 규모는 작지만 신도가 3,000명이 넘는 포교 사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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