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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406
한자 李萬基
영어음역 Yi Mangi
이칭/별칭 일중(一中),동재(東齋),치당(痴堂)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 6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병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민 운동가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 611 지도보기
성별
생년 1913년연표보기
몰년 1999년연표보기
본관 전주

[정의]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시민 운동가.

[활동사항]

보절초등학교를 나온 후 한학에 전념하여 유가적 식견과 학식이 뛰어났다. 유교적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품성과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남달라 젊어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해방이 되자 곧바로 남원청년회를 결성하는 데 주체적 역할을 했으나 좌익 세력이 남원 인민위원회(人民委員會)를 만들어 대립과 갈등이 심해지자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급격한 세태의 변동과 사회적 갈등 및 불합리한 생활 질서를 바로잡으려면 유교적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시민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믿고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다.

1958년 전라북도 향교 재단 이사가 된 이후 남원향교 전교, 성균관 전학, 성균관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남원 정신의 근간인 만인의총(萬人義塚)이 황폐화되어 있자 구 남원역 뒤에 있던 만인의총을 왕산 기슭으로 옮겨 성역화하는 데 앞장서 이 사업을 종료했다.

이어 운봉황산대첩비지 정화 사업에 앞장서 현재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였으며, 남원석돈 보존 운동에 힘써 사라져 가는 석돈을 살려내는 데 앞장섰다. 남원 정신의 또 하나의 기둥인 춘향 정신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춘향문화선양회 발기를 이끌었고, 초대 회장이 되어 춘향 문화 선양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노인을 공경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호남경로회(湖南敬老會)를 조직하여 수년간 이끌면서 경로회 건물의 준공을 끝냈고, 전라북도 교육위원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친목회로 구룡계(九龍稧)를 조직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향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남원군 문화장, 춘향문화선양회 문화장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이** 성함중에 기,자가 그릇 기자입니다.수정해주시면 좋겠슴니다
  • 답변
  • 남원문화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하여 확인 결과, 이만기(李萬基)가 맞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견이 있을 경우, 이메일(kbc6541@aks.ac.kr)로 답변 및 관련 증빙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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