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하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028
한자 河萬里
영어음역 Ha Manri
이칭/별칭 자장,양진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유학자
출신지 전라북도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
성별
생년 1577년연표보기
몰년 1671년연표보기
본관 진주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자장(子長), 호는 양진(養眞). 안렴사(按廉使) 하중용(河仲龍)의 후손이며, 도사(都事) 하극윤(河克潤)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하만리는 학행이 뛰어나고 언 강에서 고기를 잡아 부모를 봉양할 만큼 효성이 지극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폄재(砭齋) 최온(崔蘊), 당촌(塘村) 황위(黃暐)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북진하였다.

가는 도중에 여산에서 화의(和議)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집 뒤에 단(壇)을 쌓고 아침마다 관복을 입고 북향사배(北向四拜)하였으며, 존왕양이(尊王攘夷)의 마음가짐으로 초야에 묻혀 지냈다.

[저술 및 작품]

문집인 『양진당유고(養眞堂遺稿)』가 남아 있다. 정기(鄭琦)의 서(序)와 9세손 하영진(河永晉)의 후지(後識)를 붙여서 목활자본 1책으로 1911년에 간행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