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 내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위치]
유적은 택내리에서 내기마을로 가는 길 옆에 있는 구릉의 상단부와 도로변에 위치한다. 이 유적의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지점에는 돌방무덤이 확인된 내기 고분군이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9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이 위치한 구릉은 대부분 밭 등으로 개간되었고, 유구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질 토기편이 확인되었다.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 이후의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