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745
한자 古南山城
영어음역 Gonamsanseong
영어의미역 Gonamsanseong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권포리|산동면 부절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상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토석 혼축성
건립시기/연도 삼국시대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권포리|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권포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

[위치]

고남산성남원시 운봉면 권포리산동면 부절리의 경계에 있는 해발 820m 내외의 고남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은 가파른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서쪽은 산줄기가 계속되면서 정상부에는 동서 방향으로 장방형의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고남산성은 산세가 험한 암벽으로 되어 있고, 이 일대의 산과 능선 중에서 가장 높고 조망이 넓고 좋아서 망루의 자리로 적합한 곳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송신탑 건설시 파괴된 석축자리는 산성이라기보다는 망루를 위한 축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건립경위]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나, 주민들에게는 동학농민운동 당시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산 정상부에서 출토된 토기편과 성의 축조 기법으로 보면 이미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이며, 동학농민운동 당시에 무너져 있던 이 성을 개축하여 이용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고남산의 정상부에 송신탑을 세우는 과정에서 성벽이 파괴되거나 많이 유실되었다. 지금도 정상에 높은 돌 축대가 남아 있어 성이 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삼국시대에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성벽은 북쪽에 일부 확인되며 남쪽은 성돌로 추정되는 석재가 경사면에 산포되어 있다. 성벽은 할석으로 내벽과 외벽을 쌓고, 그 안쪽으로 흙과 자갈을 채운 토석 혼축성이다. 정상부에서는 기벽이 두껍고 문양이 없는 회청색 경질토기편이 산재되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