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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29
한자 月坪里
영어음역 Wolpy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석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0.79㎢
총인구(남, 여) 127명(남자 63명, 여자 6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인월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마을 터가 동쪽을 향하고 있어 달이 뜨면 정면으로 달빛을 받는다 하여 ‘달이 뜨면 바로 보이는 언덕’이란 뜻으로 월평이라 했다고 한다. 마을 앞이 넓은 평지인 관당들이 있어 인월에서 제일 넓은 들이라 하여 월평이라고 불렀다는 설 등 유래가 분분하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형성 및 변천]

1800년경에 인월 부근에서 제일 부자인 박씨가 인월 남쪽 남천(藍川) 넘어 현재의 월평마을에 이주하면서 소작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박씨 집 부근에 터를 잡고 살아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운봉군의 동면 구인월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구인월·신인월·신우리·용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월리라 하여 동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에 속하였다. 1998년 5월 1일 동면이 인월면으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인월과 구인월 사이에 관당들이 마을앞에 있고 뒤는 언덕이 받쳐주어 앞이 확트인 마을로 인월과의 경계로 남천이 흐르고 있다. 하우경계에는 「흥부전」 사설에 나오는 화초장 바위가 있고 옥사정터와 옥독거리가 있다. 남쪽으로 덕두산의 지맥이 흘러내려와 인월 남천에서 멈춰 낮은 반월형의 언덕을 형성한다.

[현황]

인월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0.7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9세대에 127명(남자 63명, 여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79.4㏊이며, 밭이 5.0㏊, 논이 8.4㏊, 임야 60.3㏊, 기타 5.7㏊로 되어 있다.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을 하며, 일부에서는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은 1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살던 작은 마을이었으나 1978년 농촌 주택 개 량사업으로 새로 집을 지어 인근 마을에서 이주해와 현재와 같은 마을이 형성되어 행정리로 승격되었다.

문화유적으로는 영월정이 마을 북쪽 남천변에 세워져 있어 매년 인월제를 지내고 있다. 북쪽으로 국도 24번 도로가 지나며, 아래로는 이 도로와 연결된 도로가 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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