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가 한국 사회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세기 후반이다. 특히 1882년 한미통상조약 이후 미국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부를 필두로 하여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 선교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선교부 사이에 경쟁과 중복 선교가 문제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교부들 사이에 선교...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 관련 단체. 남원시에 있는 주요 기독교 단체로는 남원YMCA·남원YWCA·와이즈멘 등이 있다. 남원YMCA는 1965년 12월 12일에 30여 명이 남원기독교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결성하였고, 초대 이사장에 양용조, 초대 총무에 김봉룡이 취임하였다. 1966년 3월에 회관을 남원읍 쌍교리 3번지 지산향육원으로 옮겼다...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1952년 8월 31일에 남원읍교회(현재 남원제일교회) 당회에서 분립을 결의하고, 남원 동북쪽에 거주하는 윤성만 장로를 비롯한 63명이 미국 남장로회 조요섭 선교사의 지원을 받아 남원읍 동충리의 제재소 창고 132㎡를 임대해서, 1952년 9월 7일에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58년 6월 9일에 미...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어 남원 지역에서는 기독교의 모체격인 교회이다. 1904년 10월 조원집이 광한루에서 전도하기 시작하였고, 1905년 3월 10일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초가 4칸을 매입하고 교회를 설립했다. 초대 김종대 목사로부터 제7대 유재천 목사를 거쳐 현재는 김금용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남원 지역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오래 전부터 민간인들 사이에 신앙되어 오는 민간신앙이다. 둘째는 삼국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유교·도교·불교와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 등 외래 종교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우후죽순처럼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