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발 110m 미만의 비옥한 평야 지대로 마을 뒤로는 고리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앞에 금지역과 금지초등학교가 있으며 넓은 금지평야가 펼쳐져 있다. 마을 이름은 택내리와 내기리가 합하여 여기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택촌마을은 고려말 청송심씨(靑松沈氏)가 거주하였고, 내기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