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의 승사교 사거리에서 금지면 금곡교 사이에 있는 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4월 19일에 김주열로로 도로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1960년 3·15 부정 선거를 규탄하다 희생된 고 김주열 열사의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4·19혁명 기념일을 맞은 2001년 4월 19일 김 열사의 고향인 남원시 금지면...
고려시대에 전라북도 남원 일대에 설치되었던 수운(水運) 제도. 진(津)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전국의 주요 강변의 요충지에 설치했던 나루터이다. 관진(關津), 진관(津關) 또는 도(渡)라고 불렸다. 원래는 드나드는 사람들을 검색하기 위해 설치되었지만, 실제로는 교통 및 통신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남원부와 그 관할 군현들은 내륙 깊숙이 위치에 있지만 섬진강을 통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