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색한 부자 이야기. 1979년 8월 1일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서 최래옥과 김준각·이태효가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박환우(남, 78세)이다. 옛날 황해도에 어떤 사람이 부모를 잃고 집안도 가난하여 부잣집에서 머슴을 살았다. 하루는 주인어른이...
-
전라북도 남원시의 고려 태조부터 왕조 말까지의 역사. 고려시대 남원은 남원부(南原府)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남원부는 고려 건국 초에는 강남도에 소속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는 강남도와 해양도가 합하여 전라도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 남원부 역시 여기에 소속되었다. 남원부는 또 용성(龍城)이라고도 하였다. 남원 지역은 통일신라 이래 5소경(小京)의 하나로,...
-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무늬가 없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 무문토기는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대표적인 토기이다. 신석기시대 널리 사용된 빗살무늬토기에 상대되는 말로 사용된다. 무문토기는 빗살무늬토기에 비해 태토가 정선되지 못하고, 기벽이 두꺼우며, 색조는 노천요에서 낮은 온도로 구워져 적갈색을 띠고 있다. 기형은 대부분 납작 바닥이며, 기종이 다양하다. 무...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일 아침 유태홍이 남원군 덕과면 사율리의 천도교인 이기원으로부터 독립선언서 40여 장을 수령하여 자신의 아들인 유석과 김성재, 최병현 등 5명의 천도교인을 불러 선언서의 내용을 알려주고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 게시판 등 공공기관의 게시판에 붙이도록 하였다. 이 사건으로 체포되어 유태홍은 징역 1년, 유석과 김성재는 각각...
-
조선 중기 전라남도 남원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회중(晦仲), 호는 회산(晦山). 세종의 왕자 영해군 당의 5세손이며, 구성의 수령을 지낸 이성의 손자이다. 돈용교위(敦勇校尉) 이경하의 아들이다. 이휘는 타고난 재주가 뛰어났고 남달리 용기가 있었으며,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잘하여 맞추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1611년(광해군 3)에 무과에 급제하여 성진첨...
-
나는 1956년 4월 1일 생으로 나이는 만 50세이다. 전주 최씨이고,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가 고향으로 1988년까지는 이곳에서 살다가 결혼 3년 후인 1988년에 남원시 쌍교동으로 분가한 후 1991년부터 이 곳 향교동에서 살고 있다. 최종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다. 초등학교는 남원시 주생면에 있는 주생초등학교를 나왔으며 중학교는 남원 용성중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다닐 때는 우...